대장내시경 전 음식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인데요. 검사 전 준비와 음식선택 주의사항을 잘 알고 있어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대장내시경을 준비 할때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일인데요. 장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다면 검사 시 시야가 가려져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 전 준비 음식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므로 항문 통증이 있을수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수 도있습니다. 반면 위내시경은 목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게 되어 목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각 의료기관의 진료 원칙에 따라 식사는 물론 약물복용등 검사에 따른 주의사항을 확인해야하며 검사결과 확인을 위한 다음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보통 검사중 진정제 투약으로 인하여 검사후에는 집에 데려다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검사 3일 전 식사
대장내시경 검사 3일전에는 씨가 있는 과일이나 견과류 해조류 그리고 채소와 같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합니다. 섬유질은 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아 찌꺼기가 남아 있을수 있기때문인데요. 또한 육류등 소화가 오래 걸리는 음식도 금해야하며 가능한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검사 전날 식사
검사 하루 전에는 죽이나 미음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대체해야합니다. 고형물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하는데요. 이유는 장을 좀 더 비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때 물과 이온음료는 섭취가 가능한데요.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당일 아침 커피?
검사당일에는 금식을 유지해야합니다. 물은 약간 마셔도 괜찮지만 커피나 주스 차 등 색이 있는 음료는 피해야하는데요. 특히나 커피는 장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금하는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날 까지 커피는 괜찮지만 라떼나 믹스가 아닌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는 색깔이 있는 음식이 장내 착색이 되어버리면 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 전 후 주의사항
검사 전에는 관장액을 먹거나 수차례 이상 배변하는 장 정결과정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다량의 물이 장내를 통과하면서 물리적으로 대변을 내보내기때문에 투명한 물처럼 되면서 잔변감이 감량할 때까지 시행해야 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장 청소제는 규칙적으로 정해진 양을 마셔야합니다. 만약 복용 후 복통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문의해보셔야하며, 일부 만성질환 약물 고혈압이나 당뇨약을 복용한다면 검사전 의사와 반드시 상담후 진행하도록 합니다.
대장내시경 후 주의사항
검사 후에는 몸이 약간 피로할 수 있는데요. 마취나 진정제의 효과로 인하여 검사 직후에는 쉬어주는 것이 좋으며 검사당일은 운전을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장 청소제로 인하여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검사 후에는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한데요. 이온음료나 물을 마시어 체내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음식섭취 및 약 복용 운동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이나 죽과 미음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검사 후 2~3일 동안에는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검사 후에 장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진통제 또는 장내 가스를 줄이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복용전 특히 만성질환 관련 약물은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 검사 후에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하고 가능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걷기정도의 가벼운 활동은 괜찮지만 격한 운동은 금하도록 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대장내시경 전 음식으로 장을 깨끗이 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변색깔은 확인해야하는데요. 처음에는 어두운 갈색에서 시작하지만 점점 오렌지색 연한 오렌지색, 그리고 마지막은 노란색, 소변색으로 확인되면서 맑아집니다. 참고로 알약은 검사 일주일전에 내원하셔서 주의사항 확인후 구매하면 됩니다.
2024.10.03 - [분류 전체보기] -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조회 지급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