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예방하는법에 대하여 오늘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이 비정상적인 속도로 뛰는 상태를 말하며,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어지럼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맥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필수인데요.
부정맥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인 운동은 심장을 강화시키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운동 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심장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 섭취도 중요한데요.
돌연사 부르는 부정맥 진단하려면
부정맥은 분당 평균 60~100회정도 뛰는 심장박동이 너무 빠른 빈맥으로 또는 너무 느린 서맥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불규칙하게 뛰는 걸 말합니다. 종류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다양하며 심하면 심정지까지 올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증상을 전혀 못느끼거나 어지러움 피로감을 등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요. 또는 실신으로 의식을 잃거나 심정지로 돌연사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올 수 있어 진단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방치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심박세동으로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거나 서맥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정맥을 방치한다면 뇌졸중, 심부전, 외상성뇌출혈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검사는 심전도
부정맥을 진단하는 기본적인 검사는 심전도이며, 이는 가슴에 부착한 전극선으로 심장 전기신호를 분석하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부정맥은 병원에 오기 전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심전도로 진단이 어렵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검사장비가 개발되어 정해진 시간동안 심전도 기록계를 부착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기록하는 홀터검사, 패치들이 개발되어 2주까지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부정맥 치료방법
빠른 부정맥은 약물치료가 기본이며, 이는 맥박횟수를 줄이거나 속도를 줄여 부정맥을 정상 맥박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약물을 사용할 경우 정상적인 맥박도 느려질 수 있어 느린 부정맥과 빠른 부정맥이 같이 있다면 약물치료는 어려워 시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예방하는법
심장의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부정맥 예방과 관리를 돕는 음식들입니다.
-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고등어, 연어, 참치와 같은 기름진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부정맥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칼륨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바나나, 아보카도, 감자 등 칼륨이 많은 식품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심박수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마그네슘이 많은 견과류와 곡류: 아몬드, 호두, 퀴노아, 귀리 등은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심장의 전기 신호를 조절하고 부정맥 발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블루베리, 시금치, 토마토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은 심장의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합니다.
- 적당한 양의 다크초콜릿: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다크초콜릿은 심장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지나친 섭취는 피하세요.
부정맥 예방을 위한 운동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부정맥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운동 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유산소 운동: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심박수를 천천히 올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주 3~5회,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 요가와 명상: 요가나 명상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박수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심호흡 운동은 심장의 리듬을 안정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 가벼운 근력 운동: 팔굽혀 펴기, 스쾃와 같은 근력 운동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실시하세요. 무거운 중량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및 꾸준한 관리를 해야
음식과 운동 외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부정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담배와 과도한 음주는 심장에 해로우므로 금연과 금주를 하며 수면 부족은 심박수 불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부정맥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적절한 스트레스해소 관리가 필요하며, 당뇨병과 고혈압등은 부정맥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면 검사하는데 발견되지 않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검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정맥 예방하는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였는데요. 심장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은 물론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예방 또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무엇보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