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바우처 신청방법 혜택지원 정리

요즘 통신요금이 정말 큰 부담인데요. 기존의 모바일통신 요금 감면 혜택이 디지털바우처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의료비 감면혜택 수혜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했는데요. 오늘은 디지털바우처 신청방법과 지원혜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이용료 감면혜택 재원을 정책주체인 정부가 아니라 통신사업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죠. 그리고 앞으로 6세대 6G 이동통신 서비스 도입이전에 시행령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바우처 혜택지원

디지털바우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존 통신요금 감면 외에도 디지털 콘텐츠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통신요금을 감면받는 기초생활수급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시범으로 실시 중입니다.

이는 약 4억 4천만 원의 규모로 통신요금 감면액을 바우처로 전환하는 방식인데요. 11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시범사업 효과성 여부 분석 후 도입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통신비 할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 이용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통신사 돈으로 OTT 구독료를 지원하는 상황이 된 것인데요. 이에 따라 대상자가 과도하게 늘어나면 통신가입자에 대한 서비스향상에 저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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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기간

현재 시범사업 기간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68만 명 중 5천 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습니다.

바우처 지급 방식

기존 이동통신 요금 감면 최대금액이 월 26,000원이며 3개월분을 바우처로 전환해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부가세 10%를 포함하여 85,800원 정도의 바우처로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