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나라 중국을 여행하려면 중국비자 발급이 필요하죠.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중국비자 발급기간과 간편신청 하는 방법 비용과 유의사항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여권은 무비자로 갈수 있는 나라가 정말 많아서 여권파워 순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중국엔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가 있어야만 입국이 가능해서 체크인할 때부터 중국 비자를 확인하는데요. 준비할 서류도 많고 번거로움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많으실 겁니다.
중국비자 발급기간
먼저 여권갱신 날짜가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확인한 다음 그다음 단계로 해야할 일이 바로 중국비자 발급입니다. 이 또한 업무 중에 바쁘다면 시기를 놓칠 수 도 있기 때문에 중국비자 발급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먼저 중국비자 발급기간은 직접 신청했을때 특급 급행 보통으로 3가지입니다. 특급은 오전 중에 신청하며 다음날 발급이 가능하며 이는 근무기준일로 토일 공휴일이 있다면 휴무로 날짜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급행은 2박3일걸리고, 보통은 4박 5일 정도 소요됩니다.
개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지만 준비해야 할 서류와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대행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대행서비스의 경우 비대면 접수신청이 가능하고 1대 1 담당자 배정으로 간편하긴 합니다.
중국비자 비용 가격
보통 적어도 일주일의 여유를 두시고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출국 일주일 전에는 최소 신청 해야 하며 주말이 있다면 넉넉히 열흘정도 여유를 두시고 신청해야 합니다.
중국비자 비용은 입국하는 횟수와 발급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단수비자는 3개월 이내 1회 입국이 가능하며 보통은 46,000원, 급행 80,000원, 특급 101,000원으로 영업일 기준 4박 5일 소요됩니다.
급행은 2박 3일 특급은 1박 2일 소요되는데 발급당일은 오후에만 픽업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50% 할인되는 우리ONE체크카드 ATM 발급을 받는 것도 요령입니다.
비자발급 필요서류
만약 타인으로 호텔을 예약했다면 예약자의 여권사본이 추가되므로 알고 계셔야 하며, 모든 서류는 단면으로 프린트해야 하고 컬러 또는 흑백은 상관없습니다. 가급적 인쇄하여 가져가시는 걸 추천하며 서울 중국 비자센터 근처에는 프린트할 수 있는 곳이 없고 비자센터 출력 시 장당 400원이니 참고하세요.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여권사본
- 호텔바우처
- 왕복항공권
- 6개월 이내 찍은 비자사진 (중국비자용)
- 여행계획표
비자사진은 어플로 촬영하셔도 되며 어플은 증명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프린팅박스에 가면 천 원으로 프린트가 가능하므로 알뜰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편신청 셀프방법 절차
비자센터에 방문하여 대기번호를 발급하고 서류를 제출하여 수납을 하면 되는데요. 대기번호 뽑고 기다리는 것도 꽤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때 들어가자마자 먼저 번호표를 뽑고 서류를 잘 챙겼는지 확인하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서류 검토 후에 번호를 발급해 주며 이후에 필요하면 추가로 프린트를 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서 작성
비자센터 방문 전에는 먼저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서 인쇄하여 제출해야 하는데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신청하는 비자 종류와 방문 일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문일자는 중국 방문일자이므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여권번호와 이름을 정확하게 여러 번 확인하셔야 하며 만약 틀리게 되면 발급 안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
중국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지역별로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남산스퀘어점이며 중구 퇴계로 173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평일 9시~15시
- 주말공휴일 휴무
- 오후 3시까지 대기번호 발급
오늘은 중국비자 발급기간과 간편 신청 비용 셀프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 만큼 많은 분들이 대행서비스도 이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셀프로 하셔도 충분한 만큼 꼭 유의사항을 살펴보시고 절차대로 진행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