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수치 낮추는 음식 운동 생활관리 방법 총정리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및 관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약 5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통풍인데요. 최근 들어 식습관의 영향등으로 특히 젊은 층과 노인 여성환자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의 서구화 뿐만아니라 세계화로 인해 질병 양상의 글로벌화 또한 점점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하지만 통풍환자가 지속적으로 아픈 것이 아닌 잠깐 아팠다가 금방 증상이 호전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요산수치가 중요한 이유
통풍환자임에도 금방 증상이 호전되면서 약을 복용하지 않고 의료기간을 방문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시대가 변하는 만큼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 요산검사도 포함하여 통풍치료제의 저용량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요산은 체내에서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사되면서 생성되는 노폐물입니다. 퓨린은 대부분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지만 일부는 음식으로 섭취되기도 하는데요. 요산이 적절하게 배출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요산수치가 높아져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산수치와 질병과의 관계
요산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관절주위에 요산 결정이 쌓이게 되어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통풍은 심한 통증은 물론 염증을 동반하여 발가락, 발목, 무릎등 관절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발작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요산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요. 요산수치가 높으면 신장에 부담이 가중되어 이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하여 신장 결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신장손상과 신장기능 저하로 이어지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 신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고요산혈증은 심혈관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뇌졸중등 발생위험을 높이게 되므로 요산수치를 관리해야 전반적인 심혈관 겅강에도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 통풍유발
- 심혈관계 위험
- 신장건강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 및 생활관리 운동방법
고요산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과 더불어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먼저 퓨린이 적은 음식을 섭취해야하며 퓨린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도록 합니다.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고 체중관리는 물론 규칙적인 운동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
요산은 퓨린이 대사되면서 생성되므로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퓨린이 적은 음식은 채소와 과일,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식물성단백질입니다.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은 퓨린 함량이 낮아 요산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체리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통풍환자에게 좋습니다. 또한 사과, 배, 딸기, 블루베리등도 좋습니다. 그리고 귀리, 현미, 통밀등의 통곡물은 퓨린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입니다.
저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으로 퓨린이 적을 뿐만아니라 요산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유익하며, 콩류 두부 등은 퓨린이 적은 식물성단백질로 요산수치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통풍을 위한 운동 및 생활관리
충분한 수분섭취는 요산을 신장으로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최소한 하루에 8잔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소변을 통해 요산이 효과적으로 배출되며 신장결석 발생위험도 줄일 수 있는데요.
비만이라면 체중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요산배출을 저해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유지를 해야 하며 주의해야 할 점은 급격한 체중감소는 요산수치를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요산수치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요산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알칼리성 식품(채쇼, 과일, 감자등)을 섭취하여 체내 산도를 중화시켜 요산배출을 돕도록 합니다.
고요산혈증이나 통풍이 있다면 약물처방을 받을 수 있는데 페북소스타트, 알로퓨리놀 등이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이는 요산 생성자체를 억제하거나 요산배출을 촉진하는데요.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생활습관 개선으로 병행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과 생활관리 방법 운동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퓨린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및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특히나 퓨린이 높은 음식 (붉은 육류 및 내장류, 어패류, 알코올)을 제한하고, 걷기 또는 수영, 자전거 타기, 저강도스트레칭, 저강도 근력운동 및 요가 필라테스등의 운동을 꼭 병행하여 체중관리에도 신경 쓰도록 합니다.